여러분은 만나고싶지만 못만나는 사람이 있나요?
저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벌써 못본지 7년인가 8년인가... 후후.. 기억도 잘 나질않아요..

제가 18살때 힙합댄스팀에 들어간적이 있어요
그분은 힙합댄스팀 팀장님이었는데요..
결국 않좋게 팀이 와해되면서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어버렸어요

이상하게도.. 살면서 아무리 좋은 사람들을 만나도..
서로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만하진 못한것같아요..
봄여름가을겨울 다보고싶고 전부 생각나네요

통상적으로 사랑했던 사람을 잊는데는
그사람과 함께한 시간의 두배의 시간이 걸린다고해요
저는 이미 훌쩍 지나버렸는데도 왜 이렇게 그리운건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사는진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그분도!!
CBS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를 매우매우 좋아하는 청취자라서
아마 이 글을 읽어주신다면 어디선가 절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새벽2시는 마성의 시간같습니다. 너무센치해져서 공부가 안된단말이지요

바이브 -꼭 한번 만나고 싶다 (One Last Time)

신청해봅니다!

꼭 한번 만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