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삼척입니다.
오늘은 봄날씨 같이 따뜻한 오후를 보냈습니다.
마을 어르신분들과 점심식사후 같이 모여 앉아 자연을 느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 2달전 귀농귀촌을 했으며 지금은 시골사람이 다 되었습니다.
해외생활도 많이 해 보고, 세계를 다 돌아다녀 봤지만, 시골에서 사는 건
처음이라 새롭고 설레이네요.
좋은 분들 많이 사셔서 다행이고 좋습니다.
농사일이 힘들고 우리 농산물이 이토록 귀한줄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귀하고 귀한 우리 농산물 소중히 여겨야 할 것 같아요.
매일 매일 감사드려요 소중한 자연과 먹걸이가 제 주위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요.
이 방송 매일 들으며 잠이듭니다. 오늘도 마찬가지고요..늘 감사합니다.
좋은 방송 들려주셔서....오늘도 좋은밤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청곡: 소녀 -이 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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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에서...
주광남
2015.12.19
조회 1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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