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밤하늘의 은하수를 본적이 있어요.
그때의 느낌이 참 좋았는데..
패닉의 노래를 듣다보니 너른 들판에 누워 새까만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부담없이 항상 그 시간에 나만을 기다려주는
든든한 버팀목같기도 해요. ^^
(어린왕자에 나오는 이야기중에 여우가 어린왕자를 만나는
몇시간 전부터 두근거리고 기다려진다고 하잖아요.
꿈음에.. 그렇게 길들여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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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듣다보니 내게 있어 라디오는..
실라
2004.11.08
조회 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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