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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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음공작소에 들어가 공허함을 느끼다..
염지연
2004.11.05
조회 45
이젠 끝나버린 꿈음공작소에 들어가서 5월부터 햇던 곡들을 모두 모아 들어봣어요..노래들이 참 좋더군요..
규찬님 말대로 참여는 잘 못햇지만 그래도 참 좋아하는 코너엿는데 끝난단 말 들엇을때 그리 아쉬울수 없엇는데..
그래서 꿈음공작소에 한참을 노래를 들러보며 둘러보고잇으니
마치 오는 사람없어 폐쇄되버린 공연장에 들어와있는 느낌이 들엇어요..무대는 끝나서 텅 비워잇고,문은 간간히 열려잇고 다 닫혀잇는 공간을 저 혼자 관객석에 서서 바라보는 느낌이랄까요?참 이상하죠?그냥..그런 생각이 들엇어요..
꿈음이햇던 그 노래들을 쭉 듣다보면 자아정체성과 또 상실감이 짙게 뱉여잇는 가사들과 목소리..음이랄까요?그 자주 참여하셧다는 분에 저런 테마와 주제가 잇엇나봐요..
제가 너무 센티메탈해져잇나요?
그냥..노래를 듣다보니 슬퍼져서요..
대중에 지지가 없어 끝나는 코너라니..(저도 참여안한 인물중에 하나이지만..)
그치만 '잠시중단'하겟다고 들엇던 거 같은데,맞죠?
언젠가 다시 열리는 날을 기대하고잇겟어요.참 좋은 코너라고 생각햇거든요..
그럼..이만 전 물러날께요..
신청곡은 maroon5의 this love입니다..
그럼..(__)규찬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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