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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엄마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시는 바람에
우리 가족 모두 아주 혼났더랬습니다.
그 와중에 꿈음의 이름으로 도착한 시디 3장!!
고맙습니다. ㅠ.ㅠ
감사의 의미로 제가 포스트잇에다가 고맙다구 썼는데,
잘 보일런지..
참, 꿈음짱!! 이라고도 썼어요. 크게쓸껄..
그리구, 시디를 감싸고 있던 충격방지용 뽁뽁이는
응급실에 계신 엄마 갖다 드렸더니 좋아하시더라구요.^^
(사실 뽁뽁이 터뜨리는거 별로 안 좋아하실 분은 없을듯)
그래서 좀 엽기지만, 밑에 사진은 엄마가 뽁뽁이를 터뜨리시는 기념샷.
사실 저때만 해도 마음이 무지 무거웠는데,
오늘은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사진도 올릴 수 있네요.
이제 빠르게 회복중이시니까 몇일 안으로 집에 돌아오실 수 있을 거예요.
병은 예고도 없이 정말 갑자기 찾아오나봐요.
모두 가을철 건강 조심하시구요,
어디 놀러 가실때도 정말 조심하세요!
그리구 여러가지 선물을 주신 꿈음 , 다시 한번 감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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