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소년 - 윤상
정혜경
2004.10.29
조회 46
오늘 우연히 대학때 혼자서 좋아했던 그 남자를 길 한복판에서 마주쳤습니다. 그것도 순식간에...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도 전혀 없이... 혼자서 좋아했던 거니까.. 머 상대편은 아무렇지 않았을텐데..
꽤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아직까지 그 설레임이나 두근거림은 그대로 였습니다. 평소엔 내가 많이 변했다고 느꼈는데.. 오늘.. 아직은 그래도 나구나.. 하는 생각도 했구요.

L 모군에게 . 오늘 내 눈 앞에 나타나줘서 고마웠고 반가웠다는 얘기 하고 싶네요.. ^^

윤상의 "소년" 부탁 드립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