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제 얘기를 엄청 잘 들어주는 친구가 생겼어요.
아무런 얘기없이 제가하는 모든 말을 들어주는 친구......
일기를 쓰기 시작했거든요^^ 초등학교 이후로는 써본적이 없다가
이쁜 일기장을 선물 받아 쓰게 되었답니다.
근데 일기쓰는게 너무 즐거워요. 정말 아무런 대꾸도 없이 제가
좋은 소리를 하던지 싫은 소리를 하던지 뭐든지 들어주니까요.
그래서 꼬박꼬박 꿈음을 들으며 일기를 쓰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제 마음이 얘기를 들어 줄 누군가가 필요했나봐요.
아무튼 새로운 친구가 생겨서 기쁩니다.^^
몇년이 지난 후에 읽어보면 재미있겠죠???
신청곡은 캔디맨-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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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를 잘 들어주는 친구^^
하늘별빛*
2004.10.27
조회 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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