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찬님 이하 모든 스텝분들..
저는 솔직히 꿈음을 매일 듣는건 아니구요, 시간이 되면 가끔듣는 청취자랍니다..그래도 이시간대에 라디오를 듣게되면 항상 꿈음을 들어요~~

지난 토욜날도 그런날 중 하나로 듣게 되었는데, 김희선이라는 청취자의 내용을 소개해주시더라구요,,,저와 이름이 같아서 귀가 솔깃해졌는데...거기다가 하루키소설을 읽을때 듣기 좋은 음악을 소개하는데...맙소사...저두 하루키 왕팬이거든요...근데 게다가 소개되는 음악마다 제가 갖고 있는 CD들이더라구요...

글 내용 역시 제가 느끼는 그대로였구요...정말이지 깜짝 놀랐어요....나와 같은생각 같은느낌을 갖고 있는사람이 있구나...더군다나 이름까지 같으니... 혹시 생긴것 까지 비슷할까요? ㅋ
라디오를 듣는 내내 묘한 느낌이었답니다..^^

규찬님! 항상은 아니지만 자주 음악 듣고 있어요..
늘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