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기타를 꺼냈어요
중학교 때
막연하게 기타를 배워보고 싶은 마음으로
부모님을 생전 처음으로 졸랐었어요
그래서 생긴 통기타.
근데
지금도 가끔 꺼내면
끝까지 멋지게 연주할 수 있는 곡이 없어서
늘 아쉬웠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맘 굳게 먹었어요
적어도 한 곡을 멋지게 마스터할 때까지만 연습하자
꼭 연주해보고 싶은 곡도 있거든요
Beatles의 Blackbird
방송에서 듣고 싶기도 하구요
예전에 공연에서 규찬님이 부르셨던 것도 생각나고..
겸사겸사 신청합니다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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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요
김은경
2004.10.23
조회 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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