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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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이야기
김희선
2004.10.20
조회 58
고등학생 때 대학로의 모 소극장에서 규찬님의 콘서트를
보았어요.
그날 규찬님이 이 노래, 잇퓨릿미나우..를 부르셨죠.
그날 그 노랠 처음 들었고, 그 다음날 바로 시카고 음반을 샀고,
음반 산 날부터 가사외우기 작업에 들어갔던 저.
지금도 달달달 외워 부른다는....^^
갑자기 옛생각이 나네요.
그때의 떨림..........
규찬옵빠~~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조규찬 씨"란 호칭이 이젠
익숙해져 버렸네요. 문득 슬. 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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