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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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름은 바람~~
민유선
2004.10.20
조회 36

씽씽불어 문을 흔들리게 하는 그 이름
높은 가을 하늘에도 갑자기 추운 겨울을 떠오르게 하는 그 이름이여...

그대 이름은 바람일지어니,
김범룡의 '바람바람바람'신청합니다~~!

아침부터 바람이 부네요.
집 안에 앉아 있으면서도 그것을 알 수 있답니다.
바람이 부는 소리때문에요.바람에 공기가 말려 들어가는 듯한 그 소리..소리...덕분에 마음까지 썰렁해져요.
휘유~휘잉~(바람부는 소리의 적나라한 묘사)~~~

오늘은 영화보러가기로 했으나 보고 싶은게 다들 뒤로 있어서
그냥 오늘은 취미활동하기로 했어요.
향수 미니어쳐사러 다니기.
체력이 요구되는 일이지만..사고 싶던 거 살래요.(이러다가 연말까지 살거라던 넘버 파이브는 언제 사나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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