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찬님이 이 방송을 처음 맡으셨을 때,
이젠 매일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겠구나 하는 맘에
그저 좋기만 했었는데
별 일 아닌 일들로 바쁘게 살다보니
라디오를 한동안 잊고 있었어요.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이렇게 시험때가 다가오면
라디오를 다시 켜게 되요.
여전히 그대로네요.
그래서 참 고마워요. 기분이 좋아져요.
라디오만한 게 없는 거 같아요.
특히 요즘같은 춥고 외로운 날엔요.
앞으로는 계속 예뻐해줄거에요. 시험이 끝나도..
오늘 방송도 역시 고마웠습니다.
내일 밤엔 신청곡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언니네이발관의 "순수함이라곤 없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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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김은경
2004.10.15
조회 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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