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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 맞추기 힘든 친구처럼...
민유선
2004.10.07
조회 75
비위-
이거 맞나요?왠지 아닌거 같은데..
비유가 맞을 것같아서 제목에 달아봐요.
그...왜 이거 맞추기 힘든 친구를 변덕스럽다하잖아요..
요즘 날씨가 딱 그 꼴이에요.
이른 아침엔 춥고 오전에 덥고 저녁엔 추워서....
뭔가를 하나 더 입으면 더워서 땀이 나고
뭔가를 하나 덜 입으면 추워서 오슬오슬 소름이 돋아요.
이 날씨에 어떻게 옷을 입고 다녀야 할지 모르겠어요.
안그래도 감기까지 있어서 힘든데.
사람이 무슨 온도조절하는 동물도 아니고 말이죠.
오늘은 청바지에 얇은 크림 빛 주황색 니트를 하나 걸치고
그 위에 얇은 남방 걸치고 학교갔다왔는데 어쩐지 아닌 것같았어요.덥다가 춥고,아주 난리도 아니에요~~
요즘 같은 날씨에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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