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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인 지금 서울은 어떤 색을 띄고 있는지....요.
이곳은요. 여름내내 푸르름을 간직하던 나뭇잎이...그리고..우리의 일용할 양식인 모가 벼로 자라서 어느덧 그 무르익음의 색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어때요?
낫을 들고 벼 베고 싶은 충동이....
어릴적에 해봤거든요...어르신들만큼은 못해도..헤헤...
일하다 먹은 새참생각도 나고...진짜 맛있었는데...
자연의 색만으로도 세월이 흐름이 느껴지고 있네요.
한 해가 또 서서히 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시간을 좀 묶어 놓고 싶다....
High - Lighthouse Family
With Or Without You - 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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