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가 떠난지 3185일째 되는날.
내가 기억하는 너는 항상 그대로인데..
내 마음도 항상 그자리에 있을것 같았는데..
3185일이나 지나니까 그래도 조금씩 덤덤해지네.
너를 처음본 3287일전,
아릿한 현기증이 일었던
내 평생 단 한번의 기억은 이렇게 빛이 바래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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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뻔한 날인데.. 꿈음의 거울 잘 들었어요~
좋은 노래 듣다보니 기분은 나아지네요. ^^
더불어서 신청곡 남겨요..
루시드폴의 너는 내 마음속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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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미
2004.10.06
조회 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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