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씨가 나온단 말이죠??
와...꿈음에 오시다니...따뜻히 맞이해드려야 겠네요.
첫인상이 생각이 나네요.
현장에서 직접본 첫인상은 아니지만 TV 모 케이블 방송에서 본.....
점잖게 얌전한 모습으로 노래하는 모습...모범생같은 모습이였지요.
처음 들은 그 노래는 저를 가만있지 않게 만들었어요.
자꾸만 듣고 싶어졌지만...들을 방법은 없었어요. 가끔 라디오나 TV에서 흘러나와야만 들을 수가 있었지요.
왠만하면 인터넷에서는 들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여기저기서 검색을 해봐도....들을 수 있는 곳은 없었지요..얼마나 제 마음이 탔는지 모른답니다.
한 동안 그리 헤매다 어디선가 새로운 정보를 듣고 교보로 갔죠.
그곳의 음반매장으로 가서 여기저기 보다가...."신봤다"..이런 말이 생각이 나더군요.
제 눈에 띄는 발악이라는 음반.....그 안에 담겨 있는 "내게 오는 길"..
그 음악 하나를 갖기 위해 얼마나 가슴을 애태웠었는지....
점잖고 얌전한 모습으로 보였던 그 사람이 이제는..크크...
어디에서나 뒤지지 않는 말솜씨에 저도 그렇고 제 옆에 사람들도 그렇고 뒤집어 지고..
질문요??
그러고 보니 질문을 안했군요..
그냥 시경씨가 나온다기에 옛생각이 나서....
특별한 질문보다는 요즘 뭐하면서 사는지가 궁금하네요.
노래할때 빼고 일상생활을 어떻게 보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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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오는 길......
달팽..
2004.10.01
조회 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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