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files.naver.net/data1/2004/1/17/44/040117_10.jpg)
![](http://blogfiles.naver.net/data2/2004/1/17/90/040117_11.jpg)
날씨가 흐리네요...
비가 올려나봐요.
오랜만에 쉬는 날인데 이상한 꿈을 꾸고 일어났어요.
내용자체는 이상하지 않은데 그 속 디테일이 기묘한 꿈...
원래 꿈 꾸고 일어나면 개운한데 오늘은 마치 제 영혼이 몸보다 먼저 일어나버린 듯한 느낌마저 들었답니다..뭔가 찜찜하고 지루했어요...
비가 오니까 따스하고 달콤한 게 생각나네요.
율무차에 꿀을 타마셔야겠어요.
저 위에는 제가 좋아하는 향수의 포스터에요.
300가지 꽃향이 섞인 향기라 자칫 진할수도 있지만
부드러운 향기라고 할수 있지요.바른 지 몇 시간이 지나면 백합 향기가 퍼지는 데..그 오묘함이란..^^..그때문에 이 향수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오늘 그 향수 생각나서 포스터 올려봤답니다.
하루 빨리 어제같은 맑은 날씨로 되돌아오길 바라며...
오늘의 신청곡:Silje Nergaard - 'Be Still My Heart'
따끈한 차라도 한잔 하며 들으면 어울릴 것같아서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