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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오늘은 전환점 같은 날이에요.
방학때부터 뭔가 집중도 잘 안되고
나사가 하나 빠진듯한 정신상태였거든요. 올림픽 탓도
매우 컸지만요;; 그리고 개학을 했는데 마음이 뒤숭숭한게
여전히 집중은 안되고.. 마음으로는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계속 시간만 보냈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모의고사를 봤는데
정말 최악의 참담한 점수가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며칠을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다가 오늘 결심했어요.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구석에 박아놓은 모의고사 시험지
를 하나하나 훑어보고 오답노트도 만들었어요.
제 마음을 펜 가는데로 공책에 줄줄 적어봤어요. 그거..
굉장히 효과 좋더라구요. 자신감이 생기고 의욕도 불끈!!
저에게 오늘은.. 아니 지금이 새벽 2시니깐,, 어제는
굉장히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꿈음에도 참 오랜만에 들렀네요. 요 며칠간은 방황기였어요.^^
노래 신청하고 갈게요.
[봄여름가을겨울- Bravo,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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