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을 너무너무 애정하는 결혼 5년차 부부입니다.
저희 신랑이 어느날 너무너무 좋은 라디오프로그램이 있다며
저를 살포시 이끌더니 들려준 라디오방송이
바로 '꿈과 음악 사이에' 였습니다.
그 덕분에 저희 부부는 밤 10시만 되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라디오 옆에 바짝 앉아서 조용히 자기 할 일을 하며
선곡이 너무 좋아서 라디오를 듣는 재미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함께 식탁에 앉아서
허윤희씨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더불어
좋은 음악이 흘러나오면
서로 눈웃음 지어가며
바쁘고 고된 하루였지만
그 시간만큼은 한템포 쉬어갈 수 있어
저희 부부에게는 정말
큰 힐링시간이 되고 있어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을 들을 생각에
벌써 마음이 이렇게 설렙니다.
선곡은
저희 신랑이 프러포즈때 직접 불러주었던
< 이적의 '다행이다' >
그리고 가사가 너무 좋아 우리 부부가 너무 좋아하는
<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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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차, 로맨틱 이상무
조은아
2015.11.11
조회 1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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