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장준희입니다.
중학생때부터 들었던 꿈과음악사이에 .... 어느새 25살, 대학생의 막바지를 보내고 있네요...
오늘 처음 사연을 써봅니다.. 항상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다, 제 이야기를 하다니 쑥스럽네요..
우리는 4학년 졸업반! 여느 다른 대학생과 같은 취준생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저는 시험 여자친구는 자소서로 밤을 지새우네요
11월16일 오늘은 제 여자친구 도경이의 생일입니다.
네 맞습니다. 저희는 두살차이 CC, 그러나 조금 특별한 캠퍼스 커플입니다?!
저희는 같은학교를 두 곳이나 다닌 사이니까요
지난 겨울, 교환학생으로 간 스웨덴에서 만난 우리학교 친구, 그 곳에서 부터 사귀기 시작한 지금은 한국에 돌아와 같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는 조금 특.별.한 커플입니다.
돌이켜보면 사귀기 전부터 스웨덴에서의 대부분을 도경이와 함께했네요...
이 자리는 빌려 다시 한번 춥고 어둠이 긴 그 곳에서 따뜻하고 잊지못 할 추억을 만들어준 도경이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사연이 방송에 나가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면 이 기회를 빌려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내 옆에 있어준 너의 23번째 생일을 누구보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사랑한다고 그리고 너의 꿈을 항상응원한다고. 준희오빠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작은 편지에 조금이라도 여자친구가 웃을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어보았습니다
사정상 생일파티는 오늘 하였네요 ㅎㅎ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 밤,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장준희
신청곡은 김범수 보고싶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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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주세요 (11월 16일)사연입니다
장준희
2015.11.15
조회 3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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