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cbs/upload/save/board/cbs_P000221_request/7894_01.jpg)
사진은.. 우리 학교에요. 사진 밑으로는 바보 계단
이 있구요.(계단 한 단의 높이가 너무 낮아서 아무리 올라가도
그대로인 느낌으로 사람 바보 만드는 계단입니다-_-)
또 학교가 산꼭대기에 위치해서 야경이 정말 예뻐요.
월드컵 구장이 학교 바로 밑에 있거든요. 행사가 있는
날이면 학교까지 환해져요.
여름에는 산모기 조심!! 매점 앞에선 비둘기 똥 조심!!
(친구 어깨에 떨어지는 그것의 모습을 생생히 본 적 있습니다)
가끔씩 뒤 뜰 나무에서 청솔모도 보입니다.
뭐, 아침 등교길이 땀 뻘뻘 흘려야 한다는 것만 제외하면
산 위의 학교도 썩 괜찮죠^^
요즘엔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서 산을 많이 가려버려요.
답답해지는 이야기네요..
비지스의 How deep is your love 듣고 싶어지네요.
다른 방법으로 들을수도 있지만 꿈음에서 듣는건
또 다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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