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d.emimg.com/imgdir/00/00/00/13/83/00138389_2.jpg)
어딘가를 여유롭게,차분히 혼자 걸어본지도 꽤 된것같아요
그러고 싶을때마다 약속이 매번 생기는 바람에....
초콜릿 한 조각을 입 안에 넣고 걷던
어둠이 내리던 하늘을 바라보며 걷던
그런 날이 다시금 그리워집니다..
그땐 많은 것들을 차분히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
다시금 그리워집니다..
글쎄요..이번엔 혼자도 좋지만 같이 걸을 수있는
말없는 친구가 있다면 좋겠네요...
특별한 목적지는 정해놓지 않고서,혼자 걷던 그때
내 뒤로 불어와서 등을 스치던 바람이 생각나네요...
저 위에 사진은 영화 '산책'의 한 장면인가봐요
무심코 '산책'을 쳤더니 나온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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