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불황으로 하시던 사업을 끝내 접으시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시겠다고 공부를 하시는 아버지. 뒤늦은 아버지의 공부에 도움드릴수 있는건 마음뿐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학원에 가실때마다 변변한 책가방 하나 없이 쇼핑백에 교재와 노트를 챙겨서 다니셨더군요. 마음 착한 제 동생이 눈여겨 보지 않았더라면 그리고 알아서 서류가방하나를 마련해오지 않았더라면 정말 몰랐을거에요. 따뜻한 선물이 무엇인지 깨닫게해준 제 동생에게 선물을 하고 싶네요. 불독맨션 동생이 무척 좋아하는 밴드거든요. 상대방이 무엇을 가장 기뻐할 지에 대한 생각이 담긴 선물. 이것이야 말로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요.
사는곳은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8동 진흥 a108-801
손전화는 공일육구사공사오팔오팔번
전자편지는 eocnddl골뱅이korea.com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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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영
2004.09.13
조회 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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