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음악방송은 평소 접해보지 않았던 방송이었는데
우연치 않게 지면을 통해 오후 8시부터 음악만 흐르는
프로그램을 알게 된 뒤로 조규찬씨 방송까지 즐겨 듣게 되었군요
오늘 이렇게 사상 처음으로 방송에 글을 쓰게 된 것도
우연에서 찾아온 용기일 수 있겠지요
지난 토요일에 탄 그녀의 차에선 CBS 음악방송이 켜져 있고
CBS 방송을 즐겨 듣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물론 그녀가 조규찬씨 방송시간대까지
청취하고 있을 거라는건 모르겠지만
그래도 들을 수도 있다는 희망이 좋은거 같습니다.
비 내리던 저녁 너무나도 포근하고 기분좋게 차를 타고 온 뒤라
내릴때가 되었지만 내리기 싫던,
그래서 그녀도 들을 수 있도록
그녀의 핸드폰속 음악을 신청하겠습니다.
Air supply 의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고맙습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img/banner/board-popup.jpg)
사연을 올려봅니다.
김상수
2004.09.13
조회 18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