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세요?
예전에 회사에서 한창 마감할 때 함께 야근중인 저희 팀원들 신청곡 왕창 올렸던 거요. 그때 신청곡이 당첨된 사람은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다 나르는 게임을 했었죠. 오랜만에 오늘 하려구요. ^^ 다들 지금 초긴장, 흥분, 설렘으로 저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연을 올린 뒤에는 라디오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겠죠? 크크크.
며칠째 다들 집에도 못가고 내일 끝날 마감을 위해 열심히 야근 중입니다. 신청곡으로 저희들의 밤을 찬란하게 만들어 주소서. 단, 한 명의 신청곡만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도 [편의점에서 간식사다 나르기배 신청곡 뽑히기]이벤트입니다.

-지금 야근 중인 직원들의 신청곡-
김주희 : 클래지콰이 - After Love
진혜린 : 린- 사랑했잖아
김희선 : 언니네이발관- 꿈의 팝송
김원영 : 성시경- 좋을텐데
박진희 : 서영은- 너에게로 또다시
이선숙 : BackSreetBoys - As Long As
김홍경 : Sweet Box- Life Is Cool
강정엽 : 꿈음의 선곡을 기대하며 일단 신청곡 포기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