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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회상 장면이 한국에서 찍어서인지 늘 좀 어설프긴 하죠?,,,,, 그래도 그때마다 흐르는 이 음악만큼은 감동입니다..
다다기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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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yhome.hanafos.com/~sujinday79/ireland_dannyboy.wma
> (노래 들을 수 있어요..^^)
>
> "내가 물에 빠져 흘러갈 때 너무 추울까봐 만들었어요.
> 죽은 가족 만나면 이 실 풀어서 찢어진 우리가족 하나로 역을려고 만들었어요.
> 그렇게 죽을려고 만든 목도리예요. 근데 목에 감아 보니까
> 너무 덥네요.. 여름엔 안되겠어요. 겨울까지만 보관해 줄래요"
>
> "네..꼭꼭 숨겨 놓을께요..겨울에도 찾을 수 없게.."
>
> Oh Danny boy, the pipes
> the pipes are calling from glen to
>
> glen and down the mountain side
>
> The summer's gone
> And all the roses are falling
> It's you, it's you must go
> And I must bide
>
> Someday may he come
> when all the flowers are dying
> And I am dead, as dead I will may be
>
> You'll come and find the place
> where I am lying and kneel and say
> And I'll be there for me
>
> But come you back
> when summer's in the meadow
> And when the valley's hushed
> and white with snow
> Yes I'll be here
> in sunshine or in shadow
> Danny boy oh Danny boy
> I love you so
>
>
>
> 오, 대니 보이
> 골짜기마다에서 저 산 언저리까지
>
> 백파이프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단다
>
> 여름은 지나고
> 장미는 떨어지고 있어
> 넌 떠나야 하는데
> 난 그럴 수가 없단다
>
> 꽃들이 시들어 가면
> 언젠가 아들이 돌아올 거야
> 그리고 난 싸늘히 죽어 있겠지
>
> 네가 돌아와 내가 누워 있는 곳에
>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할테지
> 내 곁에 있어 주겠다고...
>
> 저 초원에 여름이 오면
> 네가 돌아와 줄까
> 계곡이 숨을 죽이고
> 눈으로 뒤덮일 때면 돌아 올까
> 햇빛이 비추어도, 그늘이 드리워도
> 난 여기 있을 거야
> 대니 보이, 오 대니 보이
> 난 정말 널 사랑한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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