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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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조금 앓았습니다.
나도꿈음이좋아요
2004.09.07
조회 47
토요일날 버거운 일정으로 조금 무리를 했던지
일요일에는 낮 1시쯤이나 되어 일어났어요.
눈을 부비면서 거울을 보니 한 쪽 눈에 핏발이 부득부득
서 있더라구요.. 하루종일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러다가 7시쯤에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잠을 잤습니다.
그 때부터 열이 오르고.. 머리도 어질어질한게..
아무래도 몸살이었나봅니다. 그렇게 조금 앓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조금 아픈게 가끔은 회복제가 되기도
하나봐요. 덕분에 오늘은 학교를 날아다녔습니다.
이렇게 꿈음에 글을 올릴 수 있는 시간이 야심한 밤이나
되야하다보니 지금은 또 잠이 그립습니다.

가을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노래 하나 신청하고 갈께요.
[뱅크- 가을의 전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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