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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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하루...
달팽..
2004.09.06
조회 42
지친 몸을 이끌고 집안으로 들어왔다.
잠시만..잠시만 누웠다 일어나야지 하고 이불에 몸을 기대었다.
눈을 감았다.
잠시 후에 눈을 떴다.
아~~이런....
잠시가 아침이 되어 버렸다.
세상에!!! 옷도 안 갈아 입었는데....
부리나케 간단한 음식 준비하고 씻고 일찍이 또 집을 나섰다.
잠이 부족해서 인지 하루종일 잠에 취해있다.
일도 잘 안되고...
빨리.... 이 상황이 지나가 버렸으면 좋겠다.

조금이라도 생생하게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아침의 시간...
요즘 아침 거리에서 코스모스가 눈에 띄던데...
하늘하늘 거리며 서 있는 코스모스의 모습..

Coolio - C U When U get There



가던길 멈추고 새벽에 찍은 사진입니다.
안개는 서서히 사리지고 해가 떠올라 조금씩 비춰지는 모습..
저는 저런 풍경이 있는 곳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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