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기분이 되살아나는 듯 하네요..
있어야 할 바로 그곳에 시선이 없는것 그처럼 허전한 것이 바로 이별이 아닐까 싶어요..
같은 노래를 들어도 같은 공간에서 듣던 바로 그 음악이 아니고 너무나 슬픈 음악이 되는 것..
그리고 마음은 항상 바로 그 순간으로 되돌아가고 또 돌아가면서도 마음속에 담았던 언어들이 편지지를 놓고 펜을 들면 목메임과 눈물로만 채울수 있는것..그래서 차마 담았던 글자들을 절대로 편지로 부칠 수 없게 되는 것이요..
있을 때 잘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요..용기도 내어보구요..
이제 시작하는 오늘 하루부터 힘냅시다..내일도 계속되는 꿈음에도 감사..그리고 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조금은 감사의 표현을 해보자구요!!아자아자 화이팅!(이게 유행이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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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듣고 있노라니..
수아
2004.09.06
조회 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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