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 에피톤 프로젝트 <그대는 어디에 (Feat. 한희정)>

▶ Lucia (심규선) <실편백나무>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여름에도 무척 심한 가뭄으로 적잖이 고생을 했는데, 가을도 여름에 이어 계속된 가뭄으로 많은 분들이 적잖이 힘들어사셨을텐데, 이번 비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좀 되었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해가 쨍하고 뜨는 그런 날씨가 더없이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음양의 조화라는 것이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며 순환하는 모습으로 돌아가야 하는 건데, 1년 365일이 계속 맑은 날만 계속된다면 사람이 살 수 없을 거잖아요..
적당히 비도 내려주고, 적당히 바람도 불어주고, 눈도 내려주고..
이래저래 나라안팎으로 시끄럽고 혼란스럽고 정신사나운데, 그래도 비가 좀 내려주니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좋기도 하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