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규찬님이 읽어보신 글과 다른 글들도 읽어봤는데..입이 벌어지네요..
다들 작가같으세요.
자극받았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올려볼래요~
이번 물의 전쟁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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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정말..감동적이었어요.
올림픽때만 메달 기대하는게 아니라 평소에도 우리 국민들이 응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나라 선수들 다..멋지고 자랑스러워요.
불리한 조건속에서도 아시아의 작은 나라가 9위라니... 이건 정신력과 끈기라고밖에 설명을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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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하;;;지는 못하지만 여튼 월요일입니다!!
주일 행복하게 보내세요~~^^
아, 본론 얘기해야죠;;
전..전..왕소심입니다(으앙~!)
요즘 일처리를 하면서 여러 사람과 만나면서 제가 참 소심하다는걸 다시금 깨달았어요.
그래서
'내가 왜 바보같이 행동했을까. 나를 보고 이 사람이 날 싫어하지 않을까, 이렇게 했어야하는데, 아니야. 괜찮을꺼야' 이런 마음속 횡설수설이 자주 나옵니다.
겉으론 그냥 어수룩하게 웃고 넘어가지만 예민한 마음은 별별 생각으로 답답해져요.
오늘은 아는 언니에게 "거절해야할 때는 확실하게 거절해야한다"란 조언을 들었습니다. 내일 한번 조심스레 실천하려구요.
스물다섯해가 다도록 NO란 말을 제대로 못하다니..참..
내일도 해는 뜹니다.
(횡수 끝!);
신청곡 - Mario Winans의 "I Don't Wanna Know" (Feat. Enya & P. Diddy) 요즘 계속 반복해서 듣게 되는 곡입니다. 이 가사속의 남자도 저처럼 좀 바보같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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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꿈음공작소..글 쓰신 분들 대단해요~
홍남기
2004.08.30
조회 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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