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랑하는 혜림이와 제가 사귄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항상 따뜻함과 섬세함으로 저를 사랑해주는 혜림이. 요즘 낮엔
기간제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저녁엔 편입학원에서 열심
히 공부하는데, 많이 힘들어하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제가 담주면 지방으로 내려가게 되서 자주 못 볼 것 같은데 그
기간동안 서로가 성장할 수 있은 기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혜림이에게 넘넘 좋아한다고 고맙다고 전하고 싶네요.
신청곡은 일기예보의 "좋아좋아" 이구여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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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입니다.
손혁곤
2004.08.28
조회 2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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