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그냥 불러보다가 후렴구에서 뭉클해서져 목이 멘적이 있어요. 가사를 해석할만한 나이가 되어서 새삼 가사에 감동해서 인지, 아니면 알게 모르게 항상 나를 걱정해주고 지탱해주는 엄마에 대한 감정을 새삼 느끼게 되어서 인지 잘 모르겠지만 요. 다음에는 엄마 옆에서 이 노래를 흥얼거리고 싶어요. 엄마는 무슨 내용의 노래인지 잘 모르시겠지만 저에게는 쑥쓰러운 제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이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