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강....
방학이 언젠가 싶더니 벌써 개강이네요.
좋은 시절 다 갔네요.ㅋㅋ

이번 방학때는 짧은 기간이지만 아주 힘들게 일해서 돈도 받고
나름대로 수익이 있던 시기였죠.^^
그리고!! 중요한 교훈도 있던 시기였어요
남자도 그렇지만 특히 여자는 drink많이 하면 안되더라구요
남녀 차별하는 건 절대 아니고,살짝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뻔했거든요...이번에 울적하기도해서 기분 좀 낸답시고 평소보다 많이 bar를 갔었거든요..흐흐

바로 그 결과는 한 달 후에 알 수 있었어요.
예정된 날짜가 지나가버리는 데에 대한 여자만의 초조함은 사람 은근히 힘들게 하더군요.^^

..이제 중요한 교훈도 몇몇 얻고
앞으로 두 세달간은 학교생활에 찌들어 살것같아요ㅠㅠ
그래도 꿈음이 있어 마음이 놓여요

오늘 개강일이긴 하지만 앞으로 일주일은 수강신청변경을 핑계로 땡땡이-_-를 쳐도 될듯해요(날라리 대학생;;)첫날부터 출석부르고 수업하는 시간은 거의 없으니까....

이제 앞으로 딱 두번만 수강신청하면 되요
얼른 졸업했으면 좋겠어요

아참,요즘 규찬오빠 목소리가 더욱 맛깔스러워진것같아요^^
뭐랄까..방금 막 만든 고구마 맛탕을 처음으로 한입 베어무는 느낌이에요
물엿의 맛깔스러운 달콤함과 고구마 맛탕의 바삭바삭함이 어울린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