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합니다.
원래 좋아하는 곡은 아닌데;
8,9시간 기나긴 시간동안 비행기 안에 있는데 묘하게도 갈때는 영화"슈렉2에서 당나귀(아..이름 까먹었네요;)가 이 노래를 부르는걸 들었는데, 다시 한국에 올때는 "브리짓존스 다이어리"에서는 여주인공이 영화 처음에 이노래를 처절하게 부르더라구요.
그 두 주인공? 모두 어찌나 처량맞고 애절하게 부르던지..그래서 이 노래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에.......여행후기요?;;
에구..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잘 생각이 안나요..@_@
여튼, 25평생..지금까지와는 다른 세계를 경험한거같아요. 당분간은 해외여행 가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지만..다양한 경험 하고 눈이 호강하는 (그러나 몸은 고생하는)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일정에 다 보려하다보니 하루에 13시간정도는 걷거나 기차로다닌거같아요.@_@
여기 일기장에 쓴 내용과 사진을 그대로 옮기볼께요^^;
500여장정도 찍었는데 정리가 안됬어요; 나중에 천천히; 신청곡 게시판에 몇장 올려볼께요. (참 예쁜 곳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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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home.hanafos.com/~narmars/cam2.jpg)
아..정말 캠브리지를 산뜻하게 여행해서 첫느낌..좋았다.
물론 소림언니 덕분^^ (언니..고마워요.덕분에 너무 편하게 캠브리지에서 관광했어요)
펀팅(삿대?로 강바닥을 밀며 배를 타는것)가격 흥정도 소림언니가 노련하게 해주셔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었다.
잘생긴 캠브리지 알바학생이 열심히 배를 끌며??캠브리지 각 건물의 역사를 설명하는데 억양이 강한 (게다가 영어에 약한 우리들인터라;;) 빠른 영어여서 거의 못 알아들었다. 목이 쉴정도로 열심히 설명해줬는데..; 참 미안했다-.-;
여튼..한가로이 배에 앉아 강을 타고 내려가며 주변 경치를 보는 기분은 정말 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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