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꿈음에서 준 '여성반란'연극 보러가요
시간은 7시 반 꺼...
일요일에도 갔으나 약간 늦게 갔더니 들여보내주지 않더군요..ㅠㅠ
30분안에 머리감기와 머리 말리고 간단한 메이크업과 옷을 입고
눈썹 휘날리도록 뒤도 안보고 대학로로 갔었는데...
오늘은 조금 여유있게 가서 제 시간에 볼려구요
그래서 보게 된다면 꿈음을 아주 약간 지각할 것같아요^.^
용서해주세요~
하지만 공연끝나면 바로 집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할게요ㅎㅎ
꿈음을 듣지 않으면 하루가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은 것같아서 그래요 ㅋㅋ 제겐 꿈음이 식후에 먹게 되는 도자기그릇같은데 내오는 은근히 따스한 매력이 전해지는 숭늉같아요,그리고 추운 겨울날 방 한쪽 제일 따끈하게 열기가 전해지는 온돌같기도 하구요
혹시,그래서 말인데요
오늘 이 사연 읽어주신다면 저녁 11시 이후에 읽어주시면 좋겠어요^^
오늘 신청곡도 있어요~
아침부터 땡기는 노래 한 곡,괜시리 입 안에서 흥얼거리게 되네요
김현식-'비처럼 음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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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음 예상 지각생,연극보러가요~
민유선
2004.08.17
조회 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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