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처럼 비 내리는 날엔 들리는 목소리...
이제는 희미한 기억 저 끝에서 나를 부르고 있네...

아직도 내 가슴 속에...
길고 긴 그림자를 둔 채...
다 못한 이야기 그 사이에 앉아...
노래로 남아 흐르네...


=> .yero-이정열.님의 "노래로 남은 이야기" 신청합니다. <=

갑자기 많이 듣고 싶네요.

1997년도니까 정말 오래되었네요.

ON THE GROUND (이정열 1집)...
노래로 남은 이야기, 다시 너에게, 잃어버린 노래, 아침에 쓰는 편지... 등등등...
정말 많이 듣고 또 들었던 앨범입니다...
지금도 이 노래들 들으면,
내가 그때 무슨 생각으로 가득했더라 하면서~
그때가 새록새록 생각 납니다.

그때 그리움이, 그때 쓸쓸함이 가슴속에 퍼져듭니다.

함께 듣고 싶습니다.

꼭 틀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