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과 함께 속속이 친구들의 결혼 소식들이 전해 오네요..

근데 하나같이 한동안 연락 없다가 결혼할 때 되니까... 어떻게들 살갑게 안부를 묻는지... ㅎㅎ . ( 조규찬씨도 살짝 찔리셨던건 아니죠... ? ^^ )
요즘엔 좀 뜸했던 친구들 한테 연락 오면 자연스레 " 결혼해 ? " 하는 말 부터 나온다니까요...참 슬픈 현실이죠...ㅎㅎ

그래도 행복이 듬쁙 담겨있는 그녀들의 목소리를 들으면 또 약간의 서운함은 금방 없어지지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그녀들... 상희. 선영. 은선.. 결혼 축하고 야무지게 잘살아서.. 이 친구에게도 부디 결혼의 동기부여를 해주길바라네... ^^

신청곡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