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처음 만나면 그사람의 이름과 나이를 물어보게되죠..
누가 저에게 나이를 물어보면 저는 항상 반문을 해요.
"저 몇살 같은데요??"
그러면 항상 2살정도 많게 봅니다..ㅜㅜ
오늘도 또 2살많게 보는 사람이 있었죠..
뭐 한두번도 아니고..별거 아닌듯하지만..그냥 제가 마음이 워낙 세심(?)하여
조금 아주쪼~금 기분나빠요..ㅡㅡ;
사실..20살때 교수님 첫면담에서 교수님이 저보고
한 2년 늦게 들어왔냐고..하셔서..그때부터
아..내가 내 나이보다 2살정도 많아 보이나보다..하고 인정하고 살아볼려고 했으나..
이제 한두살 먹어가며 그 나이에 괜시리 신경이 쓰이네요..ㅡㅡ;
담부터는 "제가 몇살같아요?"라고 반문안할꺼에요..
괜히 제 무덤 파는거잖아요..힝..ㅋㅋㅋ
그래도 오늘은 어제와 같이 기분이 좋습니당~크크

오늘의 신청곡
조트리오-피터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