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는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를 버텨내며 아직까지 하고 있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간간히 만나 힘든 상황을 같이 얘기하면서 풀어보려고 노력도 하고 들어도 주는 상황에,
신랑도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나고
앞으로 나아질 가까운 미래가 안보여 매우 힘들어 합니다.
다가올 앞날이 불안하고 나아질거라는 확신이 없기에,
불안해하는 그 친구에게 love foem에 나오는 마지막 구절인
"너의 긴 밤이 끝나는 그날 고개를 들어 바라본 그곳에 있을게" 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그정도밖에 해줄 수 없는 저한테 화가 납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지금까지 그랬듯이 이겨냈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입니다.
조금 더 욕심 내자면..
같은 고통을 가지고 있을 자영업을 하시는 모든 분들과 같이 이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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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신청합니다 "Love Foem - 아이유"
올블랙
2025.01.07
조회 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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