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딸이 "헤이카카오" 음악 켜줘~라고 말했는데, 멜론 계정이 있어야 한다는 안내와 함께, 1분 미리듣기가 흘러나왔어요.

음악이 나오다 뚝~끊겨서, 속상해 하는데, 갑자기 음악방송 라디오가 떠올라서 "CBS음악방송 틀어줘"라고 말했더니, 허윤희님의 방송이 흘러나오네요.^^

2002년 대학교1학년때 시절을 떠올리며 아내와 딸과 함께 누워서 음악을 듣고있어요.
^^

그 시절 몇몇노래가 새록 새록 생각나는데, "피너츠송"이 듣고 싶네요. 지금의 아내랑 데이트하고, 싸이월드에서 자주 들었던 곡이예요~^^

15년정도 흘렀지만, 그 노랠 들으면 그시절 추억여행을 하게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