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 지아 <물끄러미>
어제는 입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한파가 찾아왔었습니다..
이번주 내내 엄청난 추위와 함께 해야 할 텐데, 마치 어릴 때 겪었던 삼한사온(三寒四溫)이 생각이 나네요..
어릴 때는 매년 겨울의 끝자락에 꼭 겪었던 것 같은데, 기후가 조금씩 변하면서 그런 현상이 조금씩 사라졌던 것 같은데, 올 겨울엔 그와 비슷한 현상을 오랫만에 겪게 되는 것 같네요..
그래도 이번 추위만 견뎌내고 나면 그 보상처럼 따스한 봄날의 날씨를 맞이할 수 있게 될 거라 믿어 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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