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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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268
김대규
2015.10.30
조회 113

신청곡입니다.. ▽ 사비나앤드론즈 ▽ 조성모 <화살기도> 오늘 바람이 아주 차갑더라구요.. 아침에는 입김마저 나올 정도였습니다.. 아직 제대로 가을을 즐기지도 못했는데, 겨울이 서둘러 오는 건 아닌가 걱정도 되더군요.. 아침인가 싶었는데 저녁이 되고, 월요일인가 싶었는데 벌써 금요일이고, 새로운 달이 시작됐구나 싶었는데 벌써 월말이고, 새해가 시작됐구나 싶었는데 벌써 슬슬 연말준비를 해야하고.. 한창 젊었을 때도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갔었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때는 시간이 참 안갔던 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시간이 이렇게 정신없이 지나가게 됐는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더 그렇게 되겠지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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