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저녁에 혼자 시댁에 갔어요.
5일 후인 일요일에 돌아옵니다.
야호~~
뭐 특별한 건 없어요.
겨우 청소하고, 반찬 정리하고, 옷장 정리하면서 밀린 집안일 할 거에요.
그래도 라디오 실컷 들을 거에요.
(신랑은 텔레비전을 봐서 제가 라디오를 방에서 혼자 들었거든요.)
그리고 치킨 시켜서 맥주도 한 잔 하고요.
친정 엄마랑 시장 구경도 가고 외식도 할 생각입니다.
저 자유부인됐어요.
축하해 주세요.
기념으로 박정현의 '꿈에'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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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부인ㅋ
김은경
2015.11.03
조회 1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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