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셨군요....신혼여행은 어떠셨어요???
목소리 들으니..무사히 잘 돌아오신거 같네요..
다행이네요.
저는 요즘 회사는 휴직상태고 병원에 있습니다.
제가 아픈 것이 아니고요.
어머니께서 지난 해에 뇌경색으로 쓰러지셨었는데...
제가 신경을 못써 드려서....다시...또 쓰러지셨네요.
이젠 눈물도 안 나오고...
휴직도 지난 해에 두 달이나 써서 이번에는 안될 것 같아요.
며칠밖에..
하지만 어머니 옆에 제가 있고 싶은데...회사를 그만두는 일이 있어도 그러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잘되야 될텐데...말이죠..
요즘 음악도 잘 못듣고..이제 들어와서..
규찬님 목소리도 그립고...
밤에는 언니가 병원에 와서 지금 이렇게 집에 들어와서 라디오를 듣고 있습니다.
여전한 목소리...
정말 반가워요..
사랑을 드려요- k2
The Tide Is High - Atomic Kit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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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찬님!!
달팽..
2004.08.12
조회 9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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