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찬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사연을 보냅니다.
오늘 신랑이 일주일 여정이 잡힌 출장을 떠났답니다.
너무나 쓸쓸한 마음 뿐이랍니다.
22살에 만나 지금 십여년이 자났지만 서로만을 바라보는 우리 두 사람.
오늘 별똥별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 오빠도 저도 다른 곳이긴 하지만 같은 별똥별을 볼 것이라 믿어요.
저는 정말 오빠를 많이 사랑하는가봐요...
tony braxton - fairy t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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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는 것이 이렇게 쓸쓸한 건가요
sunny
2004.08.12
조회 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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