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남겨보네요~
이제 정말 아저씨가 되어버린
조규찬오빠를 한번이라도 보기위해
처절히 노력했던,저의 수줍은 모습을 고백하려고 해용~
평소 영화를 즐겨보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고3때였는데, 그러니깐, 2년전?일입니다~
청담동에 사실때~
저도 그곳 주민이었어요~
그때, 제가 규찬오빠를 조아하는 사실을 제 친구들은
다 잘 알고 있었답니다~
그런데,거기 그 비디오가게 기억하시나요?
XXX 도둑, 이라고~ 제 친구들이 비디오를 빌리러 갈때마다
조규찬오빠를 본다는 거예요~
거기다가 싸인까지 받았다고 자랑을 해대는거 있죠?
제친구들은 오빠가 너무너무 멋지시다고~
저에게 얼마나 자랑을 했는지 몰라요~
세상에... 내가 오빠를 제일 조아하는데 이럴수가,,
하는 마음으로, 전 정말로 너무나 부러워서 ,
그동안 바로 집앞에있던 제가 자주 다니던
비디오가게를 배신하고,
오빠가자주 나타나신다는 그 비디오가게를 문 손잡이가 닳도록
다녔다는게 아니겠어요~
그런데,, 정말 슬프게도 오빨 본적은 한번도 없답니다.
너무 아쉽죠?
하지만!! 꼭 한번은 뵙고 싶어요~ 다음번 콘서트는 정말
가고싶어요~ 조규찬오빠도 많이 좋아하지만,
음악이 없는 오빠의 모습은 상상할 수가 없거든요~
오늘은 왠지 비디오가게에 나갔다와야할 것 같아요~
귀여웠던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호호
좋은 영화도 한편 보고싶네요~ 좋은 영화 한편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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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찬 아자씨께~
J
2004.08.14
조회 7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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