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한차례와서 예전보다 어딘가를 다니기가 수월해졌어요
35도쯤되던 며칠전과 비교해보면 말이죠..^^
그땐 정말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던데..
이제는 그나마 살것같아요.
더운 날에 제가 가장 참기 힘들었던 건 지하철 안의 땀냄새였어요.후각에 민감해서 사람많은 지하철 안에 들어가있는 건 정말 힘들었답니다.
요즘 저녁 공기가 꽤 좋아요.
시원한게...산책하러 돌아다니고 싶어요.
저희 집 앞에는 작은 쉼터와 연못이 있는데
밤마다 개구리소리가 들려요 ㅋㅋ
분위기 참으로 자연적이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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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날들이네요....^^
민유선
2004.08.16
조회 6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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