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8시부터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볼 수 있대요
가장 보기 좋은 시각은 저녁 10시부터..다음날 새벽 2시까지..

도시는 빛이 너무 많다고 하지만 네온 사인이 별로 없는 지방은 가능하다고 해요

며칠 전 이 소식 접하고..기대하는 중이에요
서울에 살기때문에 볼 가능성이 있을 수 있을진 모르지만
그래도 정말 보고 싶어요

예전에 또 다른 별똥별 떨어진다고 해서 새벽에 집 앞에 나가서 하늘을 보다가 때가 겨울인지라 너무 춥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집에 들어왔어요

하지만 이번엔 서울의 중심부에 살고 있지 않기때문에
네온 사인의 빛도 그다지 많지 않고
하늘을 보기에 적당히 큰 창문도 있고
어쩌면,아주 혹시나 가능성이 있을지도 몰라요

기대해볼려구요
과연 오늘 생애 처음으로 별똥별을 볼 수 있을런지..

오늘의 신청곡: 스웨터-'별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