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뭐 꼭 cbs방송이라서 묻는건 아니고요;
예전에 보컬 정순용님이 공연때 맨트를 하시다가 "이젠 나이가 들면서 믿음소망사랑 뭐 그런거 결혼하면 거실에 액자로 걸어놓고 싶어서 십자수에 관심이...어쩌고저쩌고" 하는 말씀 하신 적이 있거든요
(그때 공연이후로 만들어드리려고 십자수 배우다 워낙 뜨개질 바느질에 소질이 없어 결국 좌절하고 눈물을 뿌리며 포기했더랬음 -_-;)

세분의 종교관이랄까... 그런게 궁금해요,
꼭 크리스챤이 아니더라도 왜 어렸을때 저만 해도 친구들이 크리스마스에, 부활절에.. 먹.을.것. 을 미끼로하여..(이런 표현 해도 되나=ㅛ=;;) 불순한 동기로 교회에 갔던 기억도 있고.
종교관이나 그에 얽힌 추억담이 궁금해요^^

2. 메리에게 팬이란 어떤 것? 이라는 정의를 내리라면 어떤 대답이 나올지 궁금해요, 그냥 '고마운 존재'라는 식의 대답말구요, 비유법을 써서 멋지게 풀이해주세요~^^(걸어다니는 보도자료라는-의미부여의 제왕 토마스님의 답변이 가장 기대되네요 ㅎㅎㅎ)

메리 이번 새앨범 너무 좋아요 >.<
매 앨범마다 발전을 거듭하는 보증수표 밴드 메리~♡
이제 대박나는 일만 남았습니닷, 화이팅!

---모든 것들을 다 가질거라 말했잖아,
아무런 걱정마~ 이제 메리는 진정 락앤롤 스타니까!!